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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악저지위해 범의료계 총궐기
개악저지위해 범의료계 총궐기
  • 권미혜 기자
  • 승인 2007.03.21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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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날이 밝았다.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해 범의료계 4개 단체가 외치는 함성과 구호가 과천벌을 달구게 된다.

초강경 휴진투쟁에 돌입하는 '의료법 개악 저지 범의료계 총궐기대회'가 오늘 오후 2시 과천청사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궐기대회에는 의협을 위시한 치협, 한의협, 간호조무사협회등 범의료계 4개 단체가 연합, 의료법 개악 저지를 목놓아 외치게 된다.

서울시의사회를 비롯한 전국의 9만 회원들은 가족과 직원들을 동반, 과천벌에 모여 개악 저지를 위한 승리의 그날까지 투쟁력을 결집, 폭발적인 투쟁력을 발휘하게 된다.

오전 1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오늘 궐기대회는 개회선언후 양형시 전북도의사회장의 구호제창후 4개 단체장 공동의 대회선언이 있게 된다.

이어 강순심 한국간호조무사협회 사업이사의 경과보고와 4개 단체장의 대회사(장동익 의협 회장, 안성모 치과의사협회장, 윤한룡 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 임정희 간호조무사협회장)가 있게 된다.

또한 최창우 대전광역시의사회장 및 김경미 경기도 의정부시치과의사회장, 김광승 간호조무사협회 회원의 구호제창이 있게 된다.

이어 '국민건강 장례식' '물풍선 투척'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 의료법 개악 저지에 대한 범의료계 단체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과시하게 된다.

아울러 4개 단체별 연대사(우봉식, 부용철, 김정곤, 홍옥녀씨)및 대국민 호소문 낭독(박선욱 서울시 구로구치과의사회장)과 대정부 요구안 채택(좌훈정 서울시의사회 홍보이사)이 이어진다.

또한 박인수 경상북도한의사회장의 투쟁 결의문 낭독이 총궐기대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권미혜 기자 trust@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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