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그룹이 MedAdNews 최신호(2006년 10월호)가 발표한 2006년 ‘가장 존경받는 제약회사(The Most Admired Pharmaceutical Company)’에서 화이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인 제약 비즈니스 및 마케팅 월간지인 MedAdNews가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노바티스는 올해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어 작년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특히 6년 전부터 실시된 ‘가장 존경 받는 회사’에서 작년까지 5년 동안 부동의 1위였던 화이자는 올해 노바티스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3위가 되었으며 2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J&J에게 돌아갔다.
MedAdNews는 노바티스의 이러한 성공이 ‘뛰어난 혁신성’, ‘가장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 ‘뛰어난 명성’, ‘적극적인 M&A 및 제휴 협력’, ‘다양한 기업시민 프로그램’ 등에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노바티스가 세계 제약업계의 저명한 월간지인 MedAd News 선정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 1위에 올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를 바탕으로 한국노바티스도 국내 환자와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회사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6년째를 맞는 메드애드뉴스의 ‘가장 존경받는 회사’ 발표는 매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존경받는 제약회사, 가장 존경받는 바이오기업, 가장 존경받는 전문의약부문 회사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한편 노바티스는 포츈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파이낸셜타임즈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바론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의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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