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59 (금)
가정의학의사회, 홈닥터시스템 공개
가정의학의사회, 홈닥터시스템 공개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7.03.19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정의학회의사회가 그동안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던 ‘홈닥터네트워크 온라인주치의 시스템’의 업그레이드판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이를 통한 개원가 경쟁력 향상에 적극 나섰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회장·윤해영)는 지난 18일 백범기념관에서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제17회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어르신 클리닉’ 등 4개 메인강좌를 집중 실시했다. 또 TPI와 내시경·초음파 등 실기강좌를 통해 최신지견을 소개했다.

가정의학과의사회는 이날 런천심포지엄을 통해 기존의 환자관리 프로그램인 닥터플러스의 업그레이드판을 탑재한 ‘홈닥터네트워크 온라인주치의 시스템’을 회원들에게 공개, 참석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윤해영회장은 이날 시스템 공개와 관련, “그동안 투자비 3억과 향후 3억 등 모두 6억원의 예산으로 HNF와 협약, 현재 최종판을 향해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개원가 활로모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이와함께 윤회장은 “개원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고품질 서비스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는 것이 기본 취지”라며 “객관성은 물론 근거있는 최신정보릍 통해 회원간 네트워크가 형성될 경우 개원가의 경쟁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가정의학과의사회는 온라인 주치의 사이트인 홈네트워크의 장점으로 △완벽한 주치의 포탈사이트(건강정보로부터 맞춤건강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최고의 병원마케팅 툴(강력한 CRM기능으로 SMS 및 이메일·DM 활용, 철저한 환자관리) △최상의 베네핏 정보공유(뉴인 및 구인·병원매물 등 의료계의 최신정보 업데이트) △닥터플러스-원격진료프로그램 탑재(환자회원과 병원의 능동적인 연결 기능) 등을 제시했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