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유전질환센터 개소로 연구효율성 극대화 기대
아주대병원 유전질환센터 개소로 연구효율성 극대화 기대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6.11.0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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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원장·소의영)이 오는 16일(목) ‘유전질환 전문센터(센터장·김현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향후 유전질환에 대한 연구 전문성 및 효율성 극대화가 기대된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1994년 개원과 동시에 국내 최초로 임상유전학 특수클리닉을 개설하고 유전성 질환 진단, 유전상담, 치료 및 예방 등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환자 치료를 위한 사회적 여건 조성에도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은 희귀난치성질환 등 유전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인식변화를 가져왔고 체계적인 진료와 연구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아주대병원은 이러한 사회적 욕구에 발맞추어 유전질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전질환에 대한 치료와 연구 전문성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전문센터를 설립한 것이다.

향후 유전질환 전문센터에서는 유전질환의 특성을 고려, 관련 임상 진료과들과의 협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적인 진료와 연구는 물론,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재활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까지 함께 포함하는 차별화된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전상담사와 사회복지사를 상주시켜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환자중심의 전문센터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초대 센터장인 김현주교수는 미국에서 약 30년간 임상 유전학 전문의로 활동한 의학유전학 전문의이다. 유전질환 및 희귀난치성질환에 있어서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국내 환경을 극복하고 유전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도입하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센터 개소와 관련, 김현주 교수는 “유전질환 전문센터가 유전질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질환 극복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는 환자를 위한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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