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 Zebrafish 사육시설·형광현미경 등 도입
고대안산, Zebrafish 사육시설·형광현미경 등 도입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03.1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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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의과학연구소는 인간의 각종 질병 연구 및 유전자 기능연구에 탁월한 Zebrafish를 사육할 수 있는 수조와 Zebrafish를 관찰 하기위한 형광실체현미경, 형광현미경 등을 도입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의과학연구소 신경발생유전학 연구실이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Zebrafish를 사육할 수 있는 특수 제작된 수조와 형광실체현미경과 형광현미경 등 모두 1억2000만원 상당이다. 연구실 관계자는 “수조를 도입한 이유는 Zebrafish를 연구에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사육해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Zebrafish을 연구 매개체로 선택한 이유는 이 물고기가 척추동물의 발생 연구와 유전자 기능연구에 탁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고, 척추동물의 발생 연구와 유전자 기능연구에 탁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 또 유전자구성 면에서 인체의 유전자와 크기와 수가 매우 유사해 의과학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Zebrafish는 인간의 유전자 및 단백질간의 상동성이 매우 높고 신경계 및 각종 기관형성 과정이 사람과 매우 유사해 이 물고기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들은 바로 인간의 건강과 질병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와 함께 Zebrafish의 관찰을 위해 형광실체현미경(Fluorescence Stereomicroscope)과 형광현미경(Fluorescence Microscope)도 함께 도입했다. 형광실체현미경이란 일반 실체현미경과 유사한데, 광원으로 백색광이 아닌 형광 램프에서 방출되는 특별한 파장의 빛(UV)을 사용 하며 관찰 시에도 필터를 사용해 여러 가지 색깔의 각종 형광을 관찰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연구실 박해철 교수는 “유전자의 기능 및 인간의 질병연구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성체줄기세포에서 유래되는 뇌종양의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한 의과학연구 분야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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