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은 지난 1일 낮12시 병원 7층 대강당에서 유영구 명지학원 이사장과 유병진 부이사장, 김병길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9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사진>
감사예배와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개원 19주년을 자축하고 앞으로 명지병원이 의술을 통해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선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유영구 이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19년전 의료사업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개원한 뒤 오늘이 있기까지 수고한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설립정신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병길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감사예배후 전 교직원은 준비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개원 19주년을 자축했다. 또 개원 19주년을 기념, 전 교직원이 병원 앞마당에 모여 병원을 전경으로 항공사진을 촬영했다.
김기원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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