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사회(회장·김병인)는 지난 11일 ‘2007년 춘계 은평구의사회장배 회원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의사회 발전을 위한 우의를 다졌다.
이날 오전 9시26분 서서울 CC에서 진행된 골프대회에서는 우승에 송호석 회원(장문외과의원), 준우승에 김재만 회원(김재만내과의원), 3위는 김병인 회장(인정병원)이 차지했다. 또 메달 엄대식 회원(엄대식이비인후과의원), 준메달 홍현식 회원(홍비뇨기과의원), 근접 강창원 회원(강창원내과의원), 장타 박성준 회원(박성준이비인후과과의원)이 각각 차지했다.
김병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의료계는 의료법 개악 저지 등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돌입했다”며 “은평구의사회의 자랑인 단합을 바탕으로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4개조로 나눠 진행됐는데 안재홍 골프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단순하게 생각하지 말고 국민을 위한 대정부 투쟁의 발판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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