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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정총, 의료법 개악저지 총력
종로 정총, 의료법 개악저지 총력
  • 황선문 기자
  • 승인 2007.03.01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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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사회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보다 578만1426원이 증액된 6480만원의 새해예산을 확정하는 한편 의료법 개악저지를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7시 코리아나호텔 7층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박환실 회장의 인사와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나 현 부회장 대독)의 축사에 이어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결의문 낭독 순으로 1부가 진행됐다.

총 125명의 회원 중 102명(위임 68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부 회의에서는 감사보고와 2006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를 이의 없이 통과시켰다.

이어 반회·동호인회 활성화, 봉직회원 파악 및 회비 징수, 의료사고시 신속대처, 회원연수교육 내실화, 대민봉사활동 적극 참여, 국회의원 및 유관단체와 유대 강화 등 주요사업계획과 이에 소요될 예산 6480만원을 가결했다.

이날 총회는 또한 △개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서울시의사회차원의 대책 마련 △의료기관 변경사항 신고시 의사단체 경유 법제화 강력 추진 △진찰료와 처방료 분리 △요양기관 단체계약제로 전환 등을 골자로 하는 7개항의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을 채택했다.

황선문기자 hahaha@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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