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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정총, 의료법 개악 저지
도봉 정총, 의료법 개악 저지
  • 황선문 기자
  • 승인 2007.02.28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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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사회는 27일 동성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회비 3만원을 인상하여 편성한 5087만5000원의 새해예산을 통과시키는 한편 서울시의사회장 선출 직선제로 변경, 주5일제 관련 토·일·공휴일 근무 인정, 의료법 개악 적극 저지 등 10개항의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을 채택했다.

장현재 서울시의사회 총무이사, 배은경 도봉구보건소장, 김경준 공단 도봉지사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유덕기 회장의 개회사,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장현재 총무이사 대독)의 축사에 이어 학위·공로·감사·모범회원패 전달이 있었다.

이어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감사보고와 2006년도 결산보고를 확정하고 지난해보다 962만854원이 증액된 5087만5000원의 새해예산을 가결했다.

또한 총회는 △의사소통 채널 원활화 △회비수납 등 공개로 재정 투명화 △미가입회원 가입 독려 △골프대회 등 동호회 적극 지원 △관내 복지관 등지서 건강강좌 확대 실시 △이·미용을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주요사업계획도 확정했다.

황선문기자 hahaha@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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