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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정총, 본인부담금 수납 대장 철폐
송파 정총, 본인부담금 수납 대장 철폐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02.28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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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사회(회장·임수흠)는 지난 27일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의료기관 신규 개설시 지역의사회 필히 경유 △해당 지역의사회 평점 취득 의무화 △본인부담금 수납대장 철폐 등을 골자로 한 9개항의 서울시의사회 건의안과 1억1350여만원의 새해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 7시 구의사회관에서 열린 정총에서 임수흠 회장은 개회사 “지난 6·11일 열린 의료법 개악 저지 결의대회에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회원들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정부의 의료사회주의 음모 저지에 송파구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서울시의사회 서윤석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건강수호의 염원으로 궐기대회를 빛내준 송파구의사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국민지지를 바탕으로 한 의료계의 통합이 있어야 의사의 자율성·전문성이 보장받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총에서는 서울시의사회 정기호 국장과 마천사랑약국 박은희 약사가 송파구의사회 감사패를 받는 것으로 1부가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06년도 회무보고·감사보고·결산보고 및 2007년도 사업계획·세입세출 심의 등이 별다른 이의없이 통과됐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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