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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총회, 의협회장 간선제 환원 건의
중구 총회, 의협회장 간선제 환원 건의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7.02.27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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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사회는 오늘(27일) 오후7시 세종호텔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외의료봉사 활동 참여’ 등을 골자로한 신년도 사업계획안과 전년대비 445만원이 감소된 5912만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서울시의사회 배철영 부회장과 중구의사회 주승행회장 그리고 146명의 회원중 103명(위임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1부 주승행회장의 인사, 배철영 부회장의 내빈축사, 라춘균 전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2부 본회의에서는 전년도 회무·결산보고, 2007년도 사업계획안·예산안 심의, 시의사회 건의안건 채택이 별다른 이의없이 순조롭게 통과됐다.

이날 총회에서 주승행회장은 인사를 통해 “봄은 봄인데 봄같지 않은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며 “회원 스스로가 희망적 마음을 갖는 새로운 회기가 시작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채택된 시의사회 건의안건은 △단기 대진의를 두는 경우 보건소 개설변경신고 완화를 비롯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책자 등을 시행일전 회원에게 배송 △의협회장 선출을 간선제로 환원하라 등 3개항이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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