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송운흥)는 지난 2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임상병리사 개별법 지속 추진’을 골자로한 새해 사업계획안과 5억9000여만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17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2시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총회는 전회의록 낭독 및 2006년도 사업 및 감사 보고, 2007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순조롭게 진행, 별다른 이의없이 통과됐다.
이날 송운흥 회장은 향후 협회 운영방침과 관련, “금년도는 협회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정책사업에 매진하겠다”며 “그중에서도 회원 권익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확정된 임상병리사협회의 금년도 주요사업은 △국가시험 연구사업 추진을 비롯 △임상병리사 개별법 지속적 추진 △학술대회 프로그램 개발 △사이버 보수교육 정착화 △FTA협상에 따른 대정부 홍보 및 정책개발, 자료수집 등이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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