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용산병원(원장·민병국)은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진료동 로비에서 ‘환우와 함께하는 즐거움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100여명의 환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의대 합창동아리 CAMC가 샹젤리제와 트로트메들리 등 익숙한 곡을 선보여 흥을 돋우었고, 영상의학과 직원들은 연주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이규은(본과 2학년) 학생은 전문 마술사 못지않은 재치와 마술솜씨로 투병생활에 지친 환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황선문기자 hahaha@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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