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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서울시 의료봉사 동참
사랑의교회, 서울시 의료봉사 동참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7.02.11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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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매주 서초구보건소에서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에 앞으로는 사랑의 교회 의료팀도 참여한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경만호)는 지난 9일 오전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랑의 교회측이 매월 1회(셋째주 일요일)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에 참여하고 싶다는 제의를 해온 것과 관련, 논의를 작고 사업참여를 승인했다.

이에따라 셋째주에 참여할 경우, 사랑의 교회는 3월18일부터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에 교인으로 구성된 진료팀(의사, 간호사, 약사)을 통해 봉사하게 되는데 금년에는 4월15일, 5월20일, 6월17일, 9월16일, 10월21일, 11월18일 등 모두 7번 무료진료에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사랑의 교회 의료팀은 서울시의료봉사단에 매년 2000만원의 후원금(2007년은 1000만원)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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