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이대목동병원장에 현 서현숙 병원장이 연임됐다.
서 원장은 재임기간 동안 특유의 리더십과 친화력으로 △목동병원의 별관동과 건강증진센터를 준공했으며 △ 의료기관평가 상위 10대 우수병원 선정 △진료과의 전문화를 위한 센터 및 외래 재배치 △진료, 연구, 교육의 균형적 발전과 병원의 내실을 도모하는 등 안정적인 기반위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어 연임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서현숙 병원장은 경기여고, 이화의대(1973년)를 나와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방사선 종양학과 전공의 및 전임의를 거쳐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교수를 지냈다. 1999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이대병원에서는 초대 방사선종양학과장과 유방센터 소장, 교육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재로기자 zero@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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