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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대 김효종 교수
경희의대 김효종 교수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7.01.16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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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씨(경희의대 소화기내과)…최근 미국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연구진과 공동으로 연구, 암억제유전자인 PTEN유전자의 발암기전을 규명하여 2007년 1월 생명과학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Cell’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종 교수는 “이번 결과를 통해 향후 암 발병기전 및 암 치료제 개발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교수는 1998년 PTEN유전자가 카우덴병의 대장암 발생에 관여한다는 논문을 소화기학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Gastroenterology에 우리나라 최초로 발표한 바 있다.

한편 ‘Cell’는 생명과학 전반의 완성된 연구결과를 주로 취급하는 학술지로 2005년 임팩트 팩터(인용횟수)는 29.431회로, SCI 6천여 저널 평균 1.675의 약 18배에 이르는 세계적인 저널이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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