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신임 사무총장에 이우철씨(전 보건복지부 감사관)가 선임됐다.
신임 이우철 사무총장은 1970년 보건복지부에 입사하여 국립의료원 사무관, 공보담당관, 아동보건복지과장, 재활지원과장, 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장, 감사관 등 사회복지정책 및 보건의료 분야를 두루 역임했다. 특히 이 총장은 복지부 재직 중 보육사업 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 오송생명과학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비롯한 정부 주요정책 수립 및 시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또 감사관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기관운영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 민원처리 평가시스템 도입·운영 등 국민과 함께 하는 투명한 복지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장서 왔다.
황선문기자 hahaha@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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