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참 인술 인도에 심어
한국의 참 인술 인도에 심어
  • 황선문 기자
  • 승인 2007.01.16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춘천성심병원 의료선교회, 1200여명 무료진료

‘해외 의료사각지대인 인도 콜카타지역 빈민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치며 한국의 혼과 사랑을 전했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원장·최문기) 의료선교회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인도 콜카타(옛 캘커타)지역에서 빈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인도 콜카타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2008년까지 보건진료소를 건립하고 간호사를 파견키로 했다.

춘천성심병원 교수·간호사·의대생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단장·김도훈 춘천성심병원 정신과 교수)은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현지 한인 교포 50여명을 비롯하여 인도인 1100명을 진료했다.

이번 봉사활동과 관련, 김도훈 단장은 “지난해 2월 콜카타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후 콜카타지역 여러 마을의 계속된 요청에 의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해년 새해를 맞아 의료사각지대인 콜카타 인도인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한 뒤 “선천성 심장질환, 발육부진 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은 의약품 및 의료장비가 없어 그냥 돌려보낼 수밖에 없었다”며 진료활동에서의 아쉬움 표했다.

춘천성심병원 의료선교회는 2002년부터 매년 중국, 인도 등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2년과 2004년에는 중국 동북3성 지역에서 약 800명의 중국 한족과 조선족 동포를 진료했고, 2006년 2월에는 인도 콜카타 지역에서 약 2000명의 인도인들을 진료했다.

황선문기자 hahaha@doctorstime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