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석 아주의대 산부인과학교실 교수가 최근 미국 부인암 연구회(Gynecologic Oncology Group)의 자궁체부암 위원회(Uterine corpus committee) 위원으로 위촉됐다.
유 교수는 자궁내막암에 대한 뛰어난 연구업적과 미국 부인암학회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ists)의 정회원으로 활약한 점 등을 인정받아 위원으로 선출됐다. 이에따라 향후 3년간 아시아 대표로 위원회에 참석, 미국부인암연구회가 주관하는 자궁내막암과 자궁육종 등의 임상연구를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유 교수는 국제부인종양학회(International Gynecologic Cancer Society)의 정회원을 비롯 대한산부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상임이사,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등으로 활약 중이다.
김기원 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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