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상 연세의료원장은 오는 28일(목) 오후3시 의료원 교수회의실에서 LG CNS(사장·신재철)와 원격건강관리 파일롯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는다.
가정과 병원을 이어주는 원격건강관리 서비스 구현을 위한 원격건강관리 서비스는 미국 인텔사가 제작한 홈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 향후 1년간 연세의료원과 LG CNS가 시범적으로 운영해 한국인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보완·개발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연세의료원은 지난 2005년5월 국내 처음으로 유비쿼터스 의료환경을 구축, 전자의무기록과 스마트카드 등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원격건강관리 서비스의 장점은 환자들의 편익에 초점을 맞춰 포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김기원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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