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복음병원(원장·이충한)에서는 지난 21일 병원 강당에서 병원 초대원장으로 병원을 설립하고, 한국의 슈바이처로 숭앙받는 성산 장기려 박사의 11주기 추모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이충한 원장은 추모사를 통해 "이웃을 섬겼던 고 장기려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꿈과 사랑이 있는 아름다운 복음병원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2006년 6월이후 퇴직한 직원들에게 공로패 및 진료카드 수여식이 함께 있었다. 김동희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