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된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이 지난 15일 현승종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오동주 구로병원장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했다.
1년여의 공사기간 끝에 새롭게 단장한 장례식장은 지상 4층 1500여평 규모로 건물전체가 호텔식으로 단장되어 장례식의 격조를 한 층 높였다.
또한, 새 장례식장은 수요자의 욕구에 맞추기 위해 평수를 달리한 총 13개의 빈소를 비롯해 커피숍, 매점, 화원, 사진실, 상복 대여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식장안에서 장례에 대한 모든 절차가 One-stop으로 이루어질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불교, 기독교 등 종교별 의식을 비롯 모든 영결식이 가능토록 100석 규모의 대규모 영결식장을 무료로 제공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보다 품의있는 장례식을 도울 예정이다.
정재로 기자 zero@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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