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제일병원(원장 이현우)은 지난 8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30년 근속표창(내과 김은주교수) 및 고객만족, 개선제안, 우수협력업체 시상 등 우수직원 및 부서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한 설립자인 고 이동희 박사 10주기를 기념한 제1회 이동희 학술상수여식을 갖고 지난 1년간 해외 학술지에 우수연구논문을 발표한 비뇨기과 서주태 교수에게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이현우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일병원으로 첫발을 내딛은 첫 해 의료환경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직원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한 것을 치하하고 ‘새 희망 비전 2013’ 달성을 위한 연구 및 혁신을 당부했다.
기념식후에는 총 1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원 43주년 기념 직원가요제를 열고 숨겨둔 끼를 발산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권미혜기자 trust@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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