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대표이사·차기철)가 최근 산업부장관상과 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을 함께 수상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산업기술시험원에서 주최한 제36회 정밀기술진흥대회 정밀제품기술부문에서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개발된 기술을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식약청이 주최한 2006년 우수 국산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우수 국산 의료기기로 선정돼 식약청장상을 받았다.
바이오스페이스 관계자는 “선진국 제품이 대부분인 의료기기 시장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일본, 유럽 등 해외 40여개국으로 수출돼 호평을 얻음으로써 국가 기술력과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수상 이유를 분석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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