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경만호)는 지난 달 28일 각구의사회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연말정산 증빙자료 제출 등 현안에 대한 상황설명과 함께 회무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종현 사무총장을 비롯 25개 구의사회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연말정산 증빙자료 제출 업무추진 경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서울시의사회는 각구 사무국장들에게 이날 오전7시 앰버서더호텔에서 개최된 긴급 각구의사회장회의의 결과인 ‘정부의 납득할만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자료제출 유보’를 알렸다. 또 향후 서울시의사회의 중요 행사 에 대한 각구의사회의 적극적인 참석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이날 각구 사무국장들에게 2006년도 회비 납부현황을 설명하고 원활한 회비수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참고 자료로 지난 달 27일 개최된 시·도사무국장회의 자료(의협 복무규정 등)도 전달했다.
김기원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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