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업성폐질환 학술대회 마쳐
첫 직업성폐질환 학술대회 마쳐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6.12.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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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의료재활 및 직업성 폐질환에 대한 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이 분야에 대한 세계적인 동향 및 최신 연구결과가 집중 소개됐다.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최병훈)은 산재전문병원 개설 70주년 기념으로 지난 달 30일 오전9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권위자들을 대거 초청, 의료재활 및 직업성 폐질환에 대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학술대회의 제1부는 이상수 노동부장관을 비롯 노사정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조덕 노동연구원 교수가 '산재의료재활 현황과 과제'를, 일 산업부문산재보험조합총연맹 버나드 파부스터 국장이 '독일 산재근로자의 의료재활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다.

의료재활분과와 폐질환분과로 나뉘어 열린 2부 재활분과에서는 국내 의료재활공학의 권위자인 문무성 재활공학연구소장과 독일 베를린 마르짠병원 마티아스 비트원장이 '독일의료재활 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독일 산재보험총연맹 재활센터의 프리데리크 그라비박사가 '독일산재외래환자 재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그리고 독일 산재보험총연맹 산재클리닉 오스왈드 마르쿠스와 국내 의료재활 교수들이 향후 발전전망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리고 폐질환분야서는 미국 질병관리본부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 방기문 역학연구팀장이 '미국의 과민성 폐렴에 의한 사망률'을, 켄지 모리나가 일본산업의학총합연구소 작업환경평가 연구부장이 '일본의 직업성폐질환 연구 현황' 등을 발표했다.

또 직업성폐질환 분석의 권위자인 최병순 직업성폐질환연구소장은 '한국 광부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진폐증에 대한 발표'를, 독일 루르대 산업의학연구소 볼커 하스박사는 '과거 30년간 독일의 직업성호흡기질환에 대한 보고'를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 개최와 관련, 최병훈 이사장은 “독일, 미국, 일본의 재활 및 폐질환 관계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재활 및 폐질환연구는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재의료서비스의 선진화로 산재근로자의 건강회복과 사회복귀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을 전망했다.

김기원기자 kikiwon@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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