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치료학회 창립
유전자치료학회 창립
  • 강봉훈 기자
  • 승인 2006.11.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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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기념 심포지엄 갖고 본격 활동 개시

한국유전자치료학회(KSGT)가 1일 코엑스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초대 회장은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선영 교수가 맡는다.

이로써 난치·불치성 질환에 대한 첨단의약품 개발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유전자치료는 유전자로 구성된 의약품을 인체에 주입해 세포의 생물학적 결함을 교정하거나 생체에 필요한 성분을 생산하게 해 질병을 치료하는 기술과 소재를 통칭하는 표현. 유전자치료제는 인슐린이나 성장호르몬처럼 합성화학물질, 단백질 등이 그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인체 질환들에 대한 대안의약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유전자치료제는 21세기 첨단의약품으로, 미국·일본· EU 등 선진국의 경우 정부와 기업이 앞장 서 투자와 지원을 하고 있다.

김선영 회장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유전자의약품을 21세기 첨단의약품의 한 소재로서 간주하여 그 연구와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었지만 한국은 해당 연구계를 대표할 수 있는 조직이 없었다"면서 "이번 KSGT의 결성이 상당히 늦은 감이 있으나 과학계·의학계· 산업계를 대표하는 연구자들이 모여 출범되는 만큼 한국의 유전자치료 연구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국내 인사와 일본·미국 유전자치료학회 대표자들이 참석해 축하한다.

강봉훈 기자 bong@doctor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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