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5:22 (금)
GC헬스케어, 건강상담서비스 협정 체결
GC헬스케어, 건강상담서비스 협정 체결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6.11.28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녹십자 자회사인 헬스케어 솔루션기업 GC 헬스케어(대표이사·강기진)는 지난 28일 KT(대표·남중수)와 U-Health 건강상담서비스 협정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GC 헬스케어는 녹십자의 신비전인 Green Cross Care의 구현을 위해, 녹십자가 쌓아온 보건의료 관련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KT건강상담서비스를 개발, 2천만 KT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헬스 콜센터를 통해 들어온 건강 관련 문의사항을 간호사와 전문의가 신속하게 답변하는 시스템의 건강상담서비스 등이 있다. 또 전국 병원 진료예약 대행서비스, 헬스케어 포털사이트를 통해 건강설계를 해주는 건강가족 서비스, 부모님 건강상태를 체크해 자녀에게 주기적으로 알려주는 효도 건강서비스 등이 있다.

GC 헬스케어는 향후 첨단 U-Healthcare System과 GC 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는 헬스케어 노하우를 결합한 차세대 한국형 헬스케어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오는 2006년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2달 동안 무료로 KT건강상담 시범서비스를 선보이며, 내년 1월 말부터 KT고객에게 본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시범서비스는 메가패스 홈페이지(www.megapass.net)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서비스 협정을 통해 GC 헬스케어는 국내 최대 통신망을 보유한 KT와 협력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녹십자가 지난 40여년간 생명공학 및 보건의료분야에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활용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헬스케어 시스템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