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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유산균 특허 취득
일동, 유산균 특허 취득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6.11.28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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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이금기)은 지난 28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정착과 생육활동을 저해하는 유산균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IDCC 3201’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일동측은 이 유산균은 2000여 종의 유산균 중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위점막 부착과 증식을 저해하는 활성이 우수한 균주를 선별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장내정착성, 내산성, 내담즙산성 역시 우수하다.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IDCC3201’은 이미 건강기능식품 원료로서 허가를 받았으며, 생산공정이 수립되어, 현재 자회사인 일동후디스의 초유밀플러스, 조이거트 등의 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유산균제품의 원료로 활용이 가능하여, 앞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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