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59 (금)
유유, 신경과학회 런천 심포지엄
유유, 신경과학회 런천 심포지엄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6.11.26 2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유(대표·유승필)가 최근 주관한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치매질환 주 처방과인 대한신경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기간에 현재 미국 NIA, NIH에서 주관하여 진행중인 GEM(Ginkgo Evaluation of Memory) Study가 발표됐다.

고려의대 박건우 교수는 주제강연 ‘치매와 먹거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진 식습관과 비타민 E, C, B12과 은행잎 추출물, 엽산, 다양한 종류의 과일과 야채가 치매 예방에 좋다고 밝혔다.

박건우 교수는 강연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진 몇 가지 식습관 또는 영양소에 대해 발표했다. 첫째, 과식 보다는 소식이 좋다. 둘째, 비타민 E와 비타민 C는 권장 할 만하나 보조제로 과량(400IU 이상) 먹는 것은 피하고, 이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견과류, 야채 및 과일을 섭취한다. 셋째, 정크 푸드는 피하고 육류 보다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음식, 특히 생선을 섭취한다. 넷째, 술을 먹는 다면 와인을 즐기라고 권유했다.

또한 향후 먹거리에 대한 연구는 각 영양소에 대한 연구보다는 실생활에 더 가까운 식단과 식사 패턴에 대한 연구가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