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사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화합하는 의사회'를 위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남의사회는 지난 14일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정형근·이종구 의원, 맹정주 구청장, 의협 장동익 회장·서울시의사회 경만호 회장 등 내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역대 회장 인터뷰 동영상과 함께 공로패·감사패 수여 등 1부 순서에 이어 정혜신 홍보이사의 진행으로 특강, 밸리댄스, 클래식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30주년 행사에서는 국민과 함께 하는 의사회'이미지 구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강남구민회관에서 건강강좌를 개최, 큰 호응을 받았다.
김영진 회장은 “이번 행사가 회원의 화합과 친교, 그리고 국민과 함께 하는 의사상 정립에 크게 기여한 것 같다”며 “강남구의사회 회원들의 자긍심이 살아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동희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