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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종합병원 심사업무 전문체계 개편"
"심평원, 종합병원 심사업무 전문체계 개편"
  • 정재로 기자
  • 승인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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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의 진료비심사업무가 진료과목 및 세부 전문진료분야별 담장자 지정제 도입 등으로 보다 전문화 체계로 개편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申彦恒)은 지난 1일 이후 접수되는 종합전문요양기관·종합병원 청구진료비에 대해 현행의 진료비청구서 묶음단위인 6개 진료분야별 심사체계를 20여 개 진료과목 및 전문진료분야 별로 세분하고 담당자를 지정 운영하는 등 심사업무를 전문화 체계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심사직원의 전문역량 강화로 심사의 전문성·효율성을 높이고 동일 진료과목, 동일상병에 대한 심사의 일관성향상 및 요양기관과의 심도 있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등 보다 전문적인 심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궁긍적으로는 국민에게 전문적이고 양질의 진료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심평원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심사/심사담당자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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