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우리 구의사회 여자회원 40명 중 7명을 모시고 부산으로 가을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KTX도 처음 타 보았고, 태풍 SHAN SHAN이 찾아온 해운대 바다는 회색빛 하늘과 멀리 보이는 등대와 어우러져 장관이었습니다. 몸이 날아갈 것 같은 비바람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넓은 창으로 바다가 보이는 달맞이고개에서의 느긋한 점식 식사와 끝없는 이야기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옆에서 열심히 도와 준 의사회 전은선 국장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선생님들의 참석을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토요일, 격려 전화를 주신 한경민 회장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에는 곽오향, 김순애, 박상춘, 유병희, 한복순, 윤영혜 선생님과 제가 참석했습니다. 〈글 : 이미영 부회장〉
○…지난달 15일 저녁 7시부터 발산역 `육칠팔' 음식점에서 가을맞이 번개가 열렸습니다. 다들 바쁘신 여름을 보낸 관계로 오랜만에 열린 번개에 많은 원장님들이 참석하여 모처럼 술 한 잔 마시면서 정겨운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2차는 노래방에서 목청이 터지도록 노래를 부르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다 날려 버렸습니다. 김동석, 정용표, 권용욱, 이종현, 이진행, 김기찬, 유승훈, 장형욱, 박민숙, 홍민기, 조애경, 유영훈, 박정수, 정의훈, 김남식 원장 등 15명의 회원님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늦었지만 생신을 맞으셨던 분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합니다. 변재원 선생님(9/25), 이미영 선생님(9/25), 이주은 선생님(9/25), 임병남 선생님(9/27), 박영행 선생님(9/30)
김남식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