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사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서초구보건소에서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제145차 외국인노동자무료진료를 갖고 229명의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고대안암병원(원장·김린)과 공동 주최로 실시된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내과 59명 등 229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임상병리 21명 등 43명이 각종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성북구의사회 노순성 회장과 서울시의사회 좌훈정 홍보이사를 팀장으로 성북구의사회 김명석(내과), 전은의(산부인과), 김용재(이비인후과), 정신(비뇨기과), 이영원(가정의학과), 고대안암병원 서영우(안과), 영동세브란스병원 김형중(내과), 송파구의사회 오동철(정형외과)씨 등 11명의 의사가 참여했습니다. 또 1명의 치과의사를 비롯하여 간호사 4명, 약사 4명, 임상병리사 2명, 방사선사 2명, 일반 자원봉사자 35명 등이 성심성의껏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송태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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