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시 의사의 날 행사 성료
제4회 서울시 의사의 날 행사 성료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6.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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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어려움과 시련이 닥쳐도 `2만 서울시의사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굳은 의지와 뜨거운 열정을 임직원 워크샵 개최를 통해 회원 모두가 체험한 소중한 기회였다. 이와함께 지난 4월 갓출범한 慶晩浩집행부와 25개 구의사회 임직원 그리고 회원간에 진정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었던 참되고 의미있는 행사였다.

 의료환경 악화의 울분을 토해내듯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친 5월의 마지막 주말에 서울시의사회와 25개 구의사회 임직원들은 용인의 한 연수원에 자리를 함께 하고 `제4회 서울시 의사의 날' 기념식과 함께 임직원 워크샵을 통해 지난 1915년 설립된 한성의사회의 계보를 잇는 정통성을 천명했다. 그리고 서울시의사회를 비롯한 의료계는 의권수호의 최후의 보루로서 또 국민건강 증진과 참인술 구현의 파수꾼으로서 시대적 사명과 역할에 대해 새롭게 자각했다. 특히 시의사회 임직원 및 25개 각구의사회 임직원들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 참석, 진지한 분위기속에 워크샵을 경청하는 것은 물론 함께 즐거운 여흥을 즐기고 심도깊은 대화 속에 현안타결의 해법을 찾는 등 `하나되는 의사회'를 구체화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달 27·28일 양일간 용인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서울시의사회 慶晩浩회장을 비롯한 상임진 및 사무처 직원·의사신문사 직원 그리고 25개 구의사회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울시의사의날' 기념 임직원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초빙강사 교육' 과 `직무교육' `화합의 장' `서바이벌 게임 및 영보자애원 무료진료 봉사' 등을 통해 `공정위 5억원 과징금 부과건' 등 현안에 대한 타결책을 집중 모색하는 한편 회원 및 임직원간의 단합을 적극 도모했다.

 첫날인 27일 오후7시 경영관 강당에서 張賢載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임직원 워크샵은 내빈소개에 이어 金益洙대의원회 의장의 의사선언문 낭독, 慶晩浩서울특별시의사회장의 인사, 장동익 의협회장의 축사(李昇哲상근부회장 대독), 高尙德각구의사회장협의회 대표의 축사, 강의 및 직무교육, 초빙강사 교육, 만찬 순으로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 慶晩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의사의날은 올해로 4번째로서 마땅히 큰 축제를 펼쳐졌어야 하나 최근 전직회장 의사면허 박탈 위기건을 비롯 공정위 과징금 5억 부과건 등 제반 문제로 인해 금년도에는 조촐하게 워크샵으로 대체하게 됐다”고 행사축소 배경을 설명했다. 또 慶회장은 “의료계는 의료사회주의에 희생당하면서 부당·허위청구의 주범으로 매도되고 있다”며 “이러한 틈을 이용, 약사회는 성분명 처방을 그리고 의료기사들은 단독개원을 기도하는 등 의료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慶회장은 “현재 시의사회는 과징금 5억원을 부과받은 상태로 오늘 이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며 또 대책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고 “2만 회원 모두가 한데 뭉쳐서 안될 것이 무엇이 있겠냐”며 다시한번 회원단합을 강조했다.

 李昇哲의협상근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비록 의협에 있지만 친정에 문안인사온 느낌”이라며 “慶晩浩 집행부가 취임하자마자 공정위 과징금 5억원 부과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전임 집행부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리고 高尙德각구의사회장협의회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의료계가 안팎으로 시련을 겪고 있으나 역량 강화와 임직원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여기 모인 분들은 의료계의 리더로서 능력 여하에 따라 의료계의 앞날이 가를 수 있는 만큼 어려운 의료계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서로 격려하는 가운데 같이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강의 및 교육'에 들어가 박준배 PMCG대표이사가 `의료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의사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복지부 보건산업정책팀 윤승기사무관이 `서울시의사회 및 각구의사회 업무시스템 구축을 위한 직무교육'에 대해 그리고 `초빙강사교육'에서는 고경화 국회의원이 `의료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또 교육후인 오후10시경부터는 바비큐와 다과가 준비된 가운데 레크레이션을 통한 화합의 장이 흥겹게 열렸다.

 다음날인 28일(일)에는 오전9시30분 `서바이벌 게임'조와 `무료진료봉사'로 나뉘어 서바이벌 게임은 金周弼부회장의 총괄아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바이벌게임장에서 실시됐으며 무료진료는 인근에 있는 영보자애원에서 張賢載총무이사의 총괄아래 상임이사 및 각구의사회 임직원 그리고 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한편, 임직원 워크샵에는 고경화 국회의원을 비롯 李昇哲의협부회장, 金益洙대의원회 의장, 高尙德각구의사회장협의회 대표, 종로구의사회 朴桓實회장, 중구의사회 朱勝行회장, 동대문구의사회 柳泰旭회장, 중랑구의사회 金始旭회장, 성동구의사회 崔伯南회장, 광진구의사회 文景瑞회장, 성북구의사회 盧淳晟회장, 도봉구의사회 柳德基회장, 강북구의사회 裵龍杓회장, 마포구의사회 尹珍烈회장, 관악구의사회 權吉星회장, 동작구의사회 康美子회장, 강동구의사회 朴永佑회장, 영등포구의사회 朴希峯회장, 송파구의사회 林秀欽회장, 서초구의사회 申敏鎬회장, 강서구의사회 韓耕民회장, 양천구의사회 趙宗廈회장, 구로구의사회 安重根회장, 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 梁又振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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