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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일중 개원내과의사회 회장
인터뷰 - 김일중 개원내과의사회 회장
  • 승인 2006.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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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일중 개원내과의사회 회장

 

의료환경 개선위해 최선

 

회원 권익보호/자질 함양에도 전력투구

 

 

 

 “우리 의사가 안정적인 진료행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들이 안정적인 병원경영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해결하겠습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金一中회장(서초·김일중내과의원장)은 개원내과의사회의 최우선과제가 회원의 권익보호와 국민의 건강을 수호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회원이 하나가 되어 외부환경에 대응하고 응용하며 내부적인 갈등을 야기하지 않고 화합하여 함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는 의사 개개인의 자질향상이 요구됩니다. 각종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의료지식과 함께 사회 및 경제를 읽을 수 있는 눈과, 정당하고 분별있는 판단을 하도록 바른 소리만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갖도록 회원 각자의 자질을 함양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지원을 하겠습니다”
 金一中회장은 또 현 정부의 의료정책을 숙지하고 연구하여 회원들에게 유리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金一中회장은 소아과를 소아청소년과로 명칭 변경하는 문제에 대해 “명칭의 변경보다는 각각의 자질을 함양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하고 “타 진료과 개원의에게 피해를 주면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동감할 수 없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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