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가 오는 9월 초에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위원회는 지난 2일 오전 7시 소피텔 앰버서더호텔에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4회 학술대회 개최시기를 오는 9월 3일 또는 10일 중 택일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개최 시간은 오전 10시 혹은 오전 10시30분에 시작, 오후 5시 혹은 오후 5시30분에 종료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석위원들은 학술대회 준비와 관련, 개원의와 특별분회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으며 행사장 운영과 관련해서는 오전에는 1개 룸으로 그리고 오후에는 2개의 룸으로 개원의를 위한 실용적인 부분과 전문적인 학술강좌로 구분, 진행키로 했다.
또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의료윤리 또는 의료법, 미래의료에 대한 전망,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강의를, 중식시간에는 고혈압관련 연제를 그리고 오후에는 세금, 재테크, 노화, 비만, 영양치료 등의 연제를 검토하여 구성키로 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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