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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윤해영 각과개원의협의회장
인터뷰 - 윤해영 각과개원의협의회장
  • 승인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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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윤해영 각과개원의협의회장

 

개원가 경영활성화 혼신

 

과간 영역다툼/분쟁 예방...공동발전 유도

 

 

 

 “최근 들어 각과간의 분쟁이 늘어나고 심지어 수십년동안 이어온 전문과의 이름을 바꾸려는 움직임마저 있습니다.이 모두가 개원가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생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전문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尹海榮씨는 “각과간 영역다툼과 분쟁을 예방·조정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이끌어내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거대자본과 첨단 마케팅으로 무장한 선진국들이 시장개방과 영리법인의 막강한 힘을 앞세워 밀고 들어오면 1차의료부터 무너질 우려가 큽니다”
 尹海榮회장은 “1차의료가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은 물론 의료계 내부의 변화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문의·의료광고·신의료기술 인증을 비롯 평생교육 등 찾아보면 의료계가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신임 尹海榮회장은 성북구의사회장과 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 등 의료계는 물론 세종제약과 HNF의 의사출신 CEO로 경영일선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으며 지난해부터 대통령직속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의료제도개선전문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尹海榮회장은 이같은 경험을 살려 불합리한 의료제도의 개선은 물론 1차의료 육성·세제혜택 확대 등 개원가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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