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공단 손잡았다
서울시의/공단 손잡았다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6.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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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향후 불필요한 수진자 조회를 배제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건강 유지와 보호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음에 따라 의사단체와 보험공단의 `새로운 윈·윈시대'의 개막이 기대되고 있다.
 이는 서울특별시의사회 慶晩浩회장이 羅賢부회장을 대동하고 지난 24일 오후 2시 국민건강보험공단 李聖宰이사장을 방문, 30분간에 걸쳐 의료계의 어려운 실정과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한데 따른 결과다. 이날 만남에서 慶晩浩회장과 李聖宰이사장은 앞으로 공적인 자리 이외에도 자주 만나 의료계 현안 등을 터놓고 대화, 오해를 불식시키고 서로 협력하자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특히 李聖宰이사장은 “그동안 공단이 실시해온 무작위 수진자 조회업무는 의료기관의 청구 및 지급형태 등 데이터 마이닝으로 6개월 이상 분석 관찰, 불필요한 수진자 조회는 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사회에서 필요한 각종 통계자료(지역별 평균진료비 등)를 요구할 경우, 개인정보를 제외하고 언제든지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보험공단 1000여명 직원이 건강사업(사후관리)으로 건강검진결과를 통보해 조기에 예방치료토록 하는 등 재정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慶晩浩회장은 특별분회 순방을 지속, 지난 20일 오전 10시 김광두 서울위생병원장을 방문하고 의료계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회무참여를 적극 당부했으며, 21일 오전 10시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그리고 25일 오전 10시에는 박상근 상계백병원장을 각각 방문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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