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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의장단/전문위원 연석회의
서울시의사회 의장단/전문위원 연석회의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6.04.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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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는 지난 총회에서 상정된 각구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오는 2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의협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시의사회 상정 안건들이 의협 수임사항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의원회(의장·金益洙)는 지난 14일 오후 7시 의장단 및 전문위원 11명과 서울시의사회 慶晩浩회장이 참석한 가운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金益洙의장은 지난 제60차 서울시의사회 정기총회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특히 慶晩浩회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이에 慶晩浩회장은 “여러 대의원들과 회원들의 성원으로 회장에 당선되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향후 의장단 및 전문위원들께서 의사회 회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도와주는 것은 물론 집행부에서 잘못한 부분에 대해 지적해 주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지난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된 각구 안건들에 대한 처리결과(의협 건의안건 54건, 집행부 수임사항 11건, 집행부 연구사항 2건, 본총회 상정안건 3건, 폐기안건 8개항)를 검토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의협 총회에서 시의사회 상정 안건들이 수임사항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47명의 파견대의원들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시의사회 파견 대의원 전원이 참석, 대의원의 권리와 의무를 행사키로 했다.
 한편 이날 慶晩浩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부과와 관련 서울시의사회의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장단 및 전문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 등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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