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慶晩浩)는 지난 14일 오전 7시 시의사회 1층 회의실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제4회 서울시 의사의 날' 행사 개최와 관련, 예년보다 대폭 축소된 행사로 치루기로 결의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날 상임리에서 “당초 제4회 서울시의사의날 행사를 오는 5월28일(일) 오전 10시 한양대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金在正대한의사협회장 및 韓光秀전서울시의사회장의 면허취소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의 5억원 과징금 부과 등으로 큰 행사를 치루기에는 시기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 금년도에는 등산 및 워크샵 개최 그리고 기념식 등의 조촐한 행사로 진행키로 결정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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