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慶晩浩)는 金在正대한의사협회장과 韓光秀전서울시의사회장에 대한 의사면허 취소와 관련, 유례없는 처사에 강력 반발하고 향후 의협과의 긴밀한 공조체제 아래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7일 오전 7시 개최된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 면허취소 확정대책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이같이 결의하고 慶晩浩회장과 羅賢수석부회장·張賢載총무이사를 주축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및 행정처분 취소소송 등 의협의 법적인 대응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와함께 이날 상임리에서는 2000년 의권투쟁 당시 서울시의사회장인 韓光秀 전회장에 대해 탄원서 제출 등 서울시의사회 차원의 별도의 대응책을 모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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