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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의사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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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로 기자
  • 승인 2006.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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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정재로기자】 제40대 경상북도의사회 신임회장에 李元基 현 대의원회 의장이 선출됐다.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달 29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제5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李元基신임회장 선출을 확정하는 한편 전년대비 500만원 증액된 3억6000만원의 새해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 6시 제이스호텔에서 대한의사협회 金在正회장, 이의근 경북지사, 서상기 국회의원, 정장식 포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2005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2006년도 세부 사업계획과 3억6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어진 임원선출에서는 단독출마 한 李元基 현 대의원회 의장이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신임 대의원회 의장으로는 역시 단독입후보 한 이석균 원장이 선임됐다.
 한편 경상북도의사회는 △의대 입학정원 감축 추진강화 △의료분쟁 조정법 제정 촉구 △약대 6년제 찬반투표결과에 대한 해명 △의학·한의학 의료일원화 추진 등 10개 항목에 대한 의협 건의안건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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