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김동희기자】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申鉉雨)는 지난 24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제1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지난 2월 경선을 통해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全在基회장(전재기이비인후과)의 취임식을 가진 한편, 2006년 새해예산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박효길 의협 보험부협회장, 박맹우 울산시장 등 내외빈과 39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의료보건정책 개발 △의료보험대책강화 등 새해사업과 이에 따른 예산 3억1396만736원(전년비 830여만원 감소)을 통과시켰다.
또한 △성분명처방 대책 강화 △무면허 및 유사의료행위 근절 대책 강화 △한의사 의료기기불법사용 근절 대책 강화 △진료비총액계약제 대책 강화 △손보사의 검찰고발 남발 관련 대책 강화 등 7개 사항을 의협 건의안으로 채택했다.
이어 임원선출에서는 신임의장에 백승찬 회원(중앙병원)을 선출하고 △부의장 김성률·이강희 △감사 황두환·김현수 등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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