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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사회 정기총회
충청남도의사회 정기총회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6.03.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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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김기원기자】 충청남도의사회는 지난 15일 오후6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제5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충남의대 출신의 趙顯默씨(서천군 중앙외과의원장)을 선출하는 한편 대의원총회 의장에는 단독출마한 현 李光澤의장(논산시 이산부인과의원장)을 유임시켰다.
 이와함께 신년도 사업계획과 1억9835만1708원 규모의 새해예산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식에서 이광택 의장의 개회사, 김병기 회장의 인사, 김재정 의협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 57명의 대의원중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본회의 임원선출에서는 회장후보로 출마한 전 천안시의사회장인 이종민 후보와 조현묵 후보가 경선, 55명의 대의원중(기권 1명) 36표를 얻은 조현묵 후보가 19표를 얻은 이종민 후보를 물리치고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또 감사선출에서는 윤동빈 대의원(홍성군 윤이비인후과의원장)과 박충학 대의원(단국대병원 교수)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대한의사협회장 직선제와 관련 투표권 완화'를 비롯한 10개 항의 의협 건의사항이 채택됐으며 대의원 선출과 관련, `3년간의 회원수 평균을 기준으로 한다'는 회칙보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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