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文英木회원(중랑 ·문영목정형외과의원장)이 오는 25일(토) 오후 2시 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의 제29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13일 오후 3시40분 시의사회 사무처에 두 번째 입후보자로 등록했다.
1943년생으로 70년 고려의대를 졸업한 文英木후보는 76년 특전사 의무근무대장과 수도통합병원 정형외과장을 거쳐 소령으로 예편한 후 잠시 서울간호전문대학 교수 및 부속병원 정형외과장을 거쳐 79년 개원, 오늘에 이르고 있다.
文英木후보는 개원 후 중랑구 의무이사를 비롯 부회장, 1997년 서울시의사회 총무이사, 2000년 의쟁투 중앙위원 및 중랑구의사회장, 2002년 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장를 역임했으며 현재 고려의대교우회 부회장과 개원의협의회 수석부회장, 의협 의료정책 고위과정 총동창회장직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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