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후 2시 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의 제29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3일 서울시의사회 수석부회장과 의사신문사 부사장직을 공식 사퇴한 徐允錫원장(서초·성누가의원)이 이날 오전 9시5분 사무처에 첫 번째 입후보자로 등록했다.
徐允錫후보는 1947년생으로 74년 경희의대를 졸업했으며 85년 서초동에서 성누가의원을 개원한 이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 1990년부터 서초구의사회 법제이사·총무이사를 비롯 2000년 서초구의사회장 및 의쟁투 중앙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검찰청 의료자문위원과 경희의대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사산악회와 관련, 1999년 총무이사와 2001년 등반대장, 2003년 서의산회장과 2003년 대한의사산악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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