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尹珍烈씨 추대
마포구의사회 정총, 6개 시의 건의안 채택
마포구의사회는 지난달 24일 제49차 정기총회 및 韓光秀명예회장 추대식을 갖고 지난해와 같은 7400만원의 새해예산을 확정하는 한편, 신임회장에 尹珍烈부회장(윤진열소아과의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오후 7시 서교호텔 별관 3층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羅賢회장의 인사와 朴漢晟서울특별시의사회장(金益洙의장 대독)과 河賢星마포구보건소장의 축사에 이어 韓光秀명예회장 감사패 전달 순으로 1부가 진행됐다.
총 252명의 회원 중 178명(위임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부 회의에서는 감사보고와 2005년도 결산 및 회관기금 보고를 이의 없이 통과시키고 `서대문구의사회와 공동으로 총 16평점의 연수교육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주요사업계획과 새해 예산을 통과시켰다.
총회는 또한 △토요일 진료는 공휴일과 동일하게 가산율 적용 △처방일수에 따른 가산율 산정 △한방 불법의료행위 근절대책 강구 등 6개항의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신임감사에 崔根海(최근해산부인과의원장)·李明淵(이명연소아과의원장) 회원을 선임했다.
황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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