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사회 신임회장에 현 金始旭회장이 연임됐다.
지난 16일 서울시의사회 전체 25개구 가운데 첫 정기총회를 개회한 중랑구의사회는 지난해보다 530여만원이 삭감된 7069여만원의 2006년도 예산을 확정하는 한편, 신임회장에 참석 회원 전원만장일치로 현 金始旭회장을 추대했다.
이날 오후 7시 뉴월드부페에서 서울시의사회 朴漢晟회장을 비롯 문병권 중랑구청장과 李奉信보건소장, 한국의정회 朴熙伯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는 金始旭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2005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2006년도 사업계획과 7069여만원의 예산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한 회칙개정을 통해 현재 3명의 부회장을 4명으로 늘리고 감사에 박철호·김승진·박헌재 회원을 선출했으며 △의협회장 선거권 제한 완화 △서울시의사회 직선제 개정 △의학상담료 수가코드 신설 △정액상한 진료비 인상해 줄 것 등 7개의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을 확정했다.
정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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