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의무위원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무위원회(위원장·신민석)는 지난달 27일 대우빌딩 만다린에서 3차 실무자 회의를 갖고 불법 단체예방접종 근절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상호·김동석 의무이사는 단체예방접종 근절을 위한 경과과정을 각 구의사회 실무 이사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대책을 공지했다. 이날 박 이사는 “서울시의사회는 최근 백신공급 제약사 및 보건소와의 간담회를 갖는 한편, 단체예방접종 경고·안내문을 제작, 각 의료기관 및 관련단체에 이미 배포한 상태”라며 회원들의 감시와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구의사회 의무이사들도 단체예방접종 근절에 강한 의지를 보임에 따라 금년도에는 불법 예방접종이 완전 근절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무위원회에서는 `수수료 관련 공정위 전원회의 재결 결과' `감염성폐기물 배출자 교육' `환자진료기록 사본 교부' 건 등과 관련해서도 토의를 진행했다.
정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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